(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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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부터 서울 송파구 지(知)샘터 올림픽공원도서관이 '2019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를 운영한다.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17개 광역단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각 시·도가 후원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토요일마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9년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는 재단법인 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의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달라요!’가 선정돼 지샘터 올림픽공원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 10시~13시, 기수별 8차시로 운영된다. 
 
2기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 및 방문접수로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그 밖의 문의사항은 지샘터 올림픽공원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달라요!'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나의 권리, 타인의 권리 더 나아가 세계시민으로서의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교육을 예술장르를 통해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연극놀이 프로그램이다.
 
이 같은 프로그램 연극놀이와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영상·미디어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존중, 소통, 협업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아이들 스스로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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