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업계 최초 ‘어린이 건강뮤지컬’ 선보여   

춤·노래로 올바른 위생습관 길러  

↑↑ LG생활건강이 선보이는 업계 최초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 모습. (사진=LG생활건강 제공)ⓒ 경안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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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영·유아 사회공헌활동인 ‘반짝반짝 페리오’가 11일 오전 11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춤과 노래로 올바른 위생 습관을 전파하는 업계 최초 어린이 건강뮤지컬이다. 지역 영·유아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도 초청해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반짝반짝 페리오’는 지역 주민들의 호응에 힘 입어 올해부터 문화소외지역과 지방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는 지난 9월 12일 금나래아트홀(서울 금천), 9월 19일 아이들극장(서울 종로), 10월 16일 평창문화예술회관(강원 평창)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충북 지역 영·유아와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이 닦기, 손 씻기 등 어린이에게 필요한, 청결한 생활 습관을 춤과 노래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할 예정이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LG생활건강의 어린이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한 생활과 성장을 돕는 교육 뮤지컬이다. 어린이에게 필요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뮤지컬이라는 콘텐츠에 접목해 구강 및 위생 관리를 스스로 생각하고 개선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노래, 율동 등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LG생활건강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재)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가 주관한다. 

건강의 기초가 되는 위생 교육을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제작됐다. 주인공 ‘봄’이의 세계 각국 축제 경험 과정을 통해 위생 교육에 대한 흥미와 정보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