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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문화전당, 22일 가수 '유열'의 어린이공연 토크콘서트

(광주=뉴스1) 최문선 기자 | 2015-07-21 17:34 송고
아시아문화개발원(원장 최종만)은 22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극장에서 '유열의 어린이공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콘서트 홍보 포스터(아시아문화개발원 제공)2015.7.21.© News1

아시아문화개발원(원장 최종만)은 22일 저녁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극장에서 '유열의 어린이공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의 개관준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어린이 공연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전문가와 함께 풀어가는 자리다. 공연은 어린이공연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가수 유열이 진행을 맡는다.
'엄마, 나 어떤 공연 먹을까?'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극단 하땅세의 '오렌지 목도리는 정말 싫어' 초대공연으로 시작된다. 해당 공연은 단순한 그림과 색감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창의적 아동극이다.

공연 후에는 9월에 개최되는 문화전당 어린이공연문화축제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어린이 예술 교육 활동가인 김태희씨와 극단 마실 손혜정 대표가 각각 어린이 공연문화와 예술교육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픈토크 시간에는 ▲하버드 학생들의 어린시절 에피소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과 어른들이 좋아하는 공연 ▲공연 관람의 효과적인 시기 등을 주제로 관객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콘서트는 전석 무료다. 단, 참가 희망자는 전화(062-410-3750)와 온라인(http://goo.gl/forms/9vvEV2GprA)으로 반드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최종만 아시아문화개발원장은 "9월 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공연문화축제를 알리고, 자녀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부모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자녀를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고자 하는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oon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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