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의神’ 오은영 27일 강연…‘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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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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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첫강 시작으로 총 5강으로 진행
- 10월25일까지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

오은영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박사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시와 SH공사가 주최하고, (재)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인터파크창동씨어터의 공동 주관 프로그램인 부모교육 프로젝트 ‘행복한 학교’가 오는 10월 25일까지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총 5회 강연을 진행한다.

부모교육 프로젝트 ‘행복한 학교’는 부모 자신의 변화와 발전을 통해 지혜롭게 아이들과 만나는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자리이다. 더 나아가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현실에서 응용할 수 있는 아이와의 소통법, 아이와의 상호작용, 부모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본다.

13일 1강 ‘아이의 미래를 여는 놀라운 예술의 힘’을 시작으로 총 5강에 걸쳐 강연한다. 2강 ‘행복한 인재로 키우는 엄마표 생활예술’(20일)은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지원단 예술감독이자, 바라예술성장연구소장인 김태희 강사가 강단에 선다.

3강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27일)는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로 유명한 오은영 강사의 강연으로 열린다. 4강은 10월 11일 ‘엄마, 아빠랑 함께하는 우리 아이 상상력 틔우기’를 주제로 이야기하며, 5강은 10월 25일 ‘우리 아이를 위한 21세기 사랑법’을 나눈다. 4강과 5강에는 교육예술가이자 영재교육자인 손채수 초암교육예술연구소 대표가 마이크를 잡는다.

모집 대상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나 예비부모이면 된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수강료는 2000원이다.

플랫폼창동61은 음악과 풍부한 콘텐츠(교육, 전시 등)가 한 데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약 2790㎡(630평) 규모에 61개의 대형 컨테이너로 구성된 건물이다. (재)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문화적, 철학적으로 성장하고,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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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시, 소설, 고양이, 사람 이야기를 추앙합니다. 유통 산업 정치를 돌고 돌아 마침내, 출판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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