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LG생활건강의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는 4월 한 달간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 유아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 씻기, 이 닦기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춤과 노래를 통해 전달하는 업계 최초 어린이 건강뮤지컬이다.

올해 ‘반짝반짝 페리오’는 공연팀이 직접 신청기관을 방문해 공연하는 ‘스페셜 스테이지’(찾아가는 공연)와 지역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플러스 스테이지’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과 같은 질병 예방을 위한 위생교육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됐다. 올바른 손 씻기와 방법, 기침 예절,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의 내용을 뮤지컬에 반영해 아동기부터 개인위생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LG생활건강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반짝반짝 페리오 홈페이지(www.lgkids.co.kr)를 통해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 유아교육기관과 지역아동센터, 복지관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공연은 올해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36회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고 공연기간과 신청조건, 신청자격 등은 홈페이지에 신청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02)585-4772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기관은 5월 12일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예정이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LG생활건강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재)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가 주최 및 주관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반짝반짝 페리오>는 전국의 주요 도시 유아교육기관과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87곳, 1만27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 교사들이 참여했다.